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앙카스타 로디트 (문단 편집) === 친절함 === 자기 주위 사람인 에스힐드, 프리, 세이, 잉카 일가에게만 친절할 뿐이지[* 사실 에스힐드가 비이 때문에 겪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친절했다고 보기 힘들다. 세이의 경우에도 세이의 마음을 이용해 사지로 몰아넣거나 딸을 지키도록 강요하는 등 친절했다고 보기에는 무리수가 있다.] 비욘과의 사랑 때문에 생활이 개발살난 [[라미라]] 국민들은 생각 안 하고 자기 연민만 하는 건 1부와 대동소이하다. 게다가 비욘과의 사랑으로 나라를 멸망시킨 원흉인 주제에 딸 프리에게 "'''너는 [[라미라]]의 [[공주]]이다. 잊지 말아라.'''" 하며 주입시키는 걸 보면 1부와 마찬가지로 사랑도 권력도 포기하기 싫고 [[노블레스 오블리주]] 따위는 엿 바꿔 먹은 듯한 이기적은 모습을 엿볼 수 있다. 목숨을 담보로 잡아 평생동안 편하게 부려먹은 [[세이 렌]], 친구라는 구실로 매번 '지켜달라'는 요구나 듣고 앉아있는 [[라이언 바이다]], 여태까지 모욕이나 실컷 당하다가 둘이서 생존해야 하게 생기자 그제서야 온정을 '베풂 받은' [[에스힐드 바르데르]], 전용 시다바리 바사 등등. 사실 비이는 그 누구도 '위해주지' 않는 인물이다. [[테오도라 토르]]는 어떨까? 전쟁 포로였던 그녀를 구해주는 것이 테오도라에겐 친절이었을지 몰라도 [[라미라]] 전 국민에게 천하의 몹쓸 짓거리였다. 테오도라는 비이에게 호의와 안정을 선사한 인물이었으니 그에 합당한 온정을 베풂 받은 것이다. 만일 [[아나토리아]]에서 아무 짓도 안 해서 테오도라가 무사히 탈주했다면, 테오도라는 '온정'의 대가로 라미라의 국민 쌍년으로 등극할 것이다. 정말 뒷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온정이다. 과연 비이를 '친절하고 상냥하다'고 표현할 수 있을까?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